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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창악회 콩쿨 본선 결과
  • 2018-04-20 15:16
  • 조회 727

본문 내용

제41회 창악회 콩쿨 본선 진출작 (총 3작품) 

* 햇빛 한 조각 A piece of Sunshine for Flute, Clarinet, Violin and Cello 김연주 (한양대) 

* Asteroid for violin and 2 violoncellos 김은총 (가천대) 

* …dnU for violin, viola and cello 강경훈 (경희대) 

 

ㅇ올해는 심사결과 최우수상 수상작이 없으며 강경훈…dnU for violin, viola and cello우수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채점은 심사위원이 순위를 매겨 가장 작은 수가 나온 사람이 순위가 높은 것임

 


심사위원 : 김승림, 박명훈, 박은경, 임승혁, 정영빈 (위의 순서는 가나다 순이며 아래 A~E의 심사위원순과 심사평의 순서와는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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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햇빛 한 조각 A piece of Sunshine for Flute, Clarinet, Violin and Cello 제목이 주는 이미지가 잘 그려진 곡이다. 

무난한 음악적 진행으로 적절히 구성하였으나 개성이 필요하다. / 단조로움이 아쉽다. / 배음으로부터 파생된 협화성질의 수평적 배치에 주의가 필요하다. 

멀티포닉스의 실제적 운용에 있어서 다이나믹 조절이 가능한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Asteroid for violin and 2 violoncellos 흥미로운 소리를 끈기있게 진행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디테일한 소리 파편의 사용이 돋보인 작품이다. / 각기 악기가 가진 고유의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는 점이 뛰어나나 부분적으로 명확히 드러나는 인식 가능한 특정 음고가 음향 소재로 점철된 점에서는 부적절하게 쓰임. 

  …dnU for violin, viola and cello 조금 더 세심하게 소리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참신한 구성이 필요한 작품이다. / 완성도와 다양성에 있어서 우수하나 단조로움이 아쉽다. / 템포 기호가 부정확한 점이 다소 아쉬우나 음향의 점진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한 점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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